플루토미디어는 오는 18, 19일 양일간 서울 강남역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모바일 오피스 전략 컨퍼런스 2010'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연세대학교 이정우 교수 등 총 15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모바일 오피스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성공전략, 기업들의 도입사례 등에 대해 발표한다.
첫날에는 연세대 이정우 교수가 '국내외 모바일 오피스 최신 동향 및 전망', 나무소프트의 우종현 대표가 '모바일 오피스 도입과 업무 프로세스 혁신 방안', 한국알카텔루슨트 김명환 부장이 '유무선통합(FMC) 및 모바일 UC를 통한 업무 혁신 전략'이 소개된다.
이틀째에는 서울도시철도공사의 박종헌 기술본부장이 '서울도시철도공사의 모바일 오피스 전략 및 구축 사례'를, KTDS의 이호재 과장이 'KT의 사내 커뮤니케이션 인프라 통합 전략 및 사례'를, KB투자증권의 이승준 부장이 'KB투자증권의 모바일 오피스 전략 및 구축 사례'를 발표한다.
조준용 플루토미디어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가 급변하는 IT 환경에서 모바일 오피스에 대한 최신 동향과 기업들의 실제 구축 사례등을 살펴봄으로서, 기업들이 모바일 오피스 구축과 활용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