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청춘불패'의 G7과 그룹 '엠블랙' 멤버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감돌았다.
'엠블랙'은 G7표 농장물 수확을 돕기 위해 '아이돌 촌'을 찾았다.
지오는 첫 등장부터 자신의 파트인 '장총댄스'를 추면서 G7에게 마음을 표현하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으로 나서 청춘남녀들의 애정전선에 불을 붙었다.
'장총 댄스'를 선물 받은 주인공은 애프터 스쿨의 주연.
지오와 미묘한 관계로 엮이자 주연은 해명에 나섰다. 주연은 지오와 연습생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3년이나된 친구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다른 G7 멤버들과 엠블랙 멤버들은 두 사람 사이 전격 해부에 나섰다. 특히 '엠블랙' 미르는 주연에게 "지오를 잡으려면 지금이 가장 좋다며 빨리 잡아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아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6일 밤 11시 5분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