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가 혼전동거를 해봤다고 깜짝 고백했다.

미혼인 이주노는 혼전동거를 주제로 진행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 참여해 '혼전 동거'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주노는 "동거를 하면서 비로소 여자도 그렇게 더러운 줄 처음 알게 됐다"고 털어놔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 연기자 김정민은 "만약 남자친구가 나에게 동거를 하자고 제안한다면 '나랑 결혼은 하기 싫어?'라고 묻겠다"며 신세대지만 다소 반대의 입장을 보였다.

이어 스타부부들 또한 찬성과 반대의 의견을 내놓으며 격렬한 공방전을 벌였으며 '만약 동거했으면 결혼 안했다'라는 MC의 질문에는 의외의 결과가 나와 충격을 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오는 16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