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경차 모닝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은 것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차 값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한다.

과거 기아 차를 구입한 이력이 있는 고객 본인과 배우자,자녀,부모,배우자 부모 등이 할인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모닝을 사면 10만원을,쏘울 포르테 프라이드 등을 구입하면 20만원을 깎아준다.

모닝은 2004년 출시된 1000㏄급 경차다. 2007년 14만8140대,2008년 15만8078대,2009년 20만6338대 등 해마다 판매량이 늘어왔다. 지난 6월에도 국내시장에서 총 9088대가 팔려 K5와 YF쏘나타에 이어 6월 베스트셀링카 랭킹 3위에 올랐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