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중학교 재학 중 유기 정학을 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최근 이효리는 SBS '하하몽쇼' 녹화에 참여해 "학창시절 저지른 가장 나쁜 행동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중학교 시절 유기 정학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가출 한번 해보지 못했다"며 얌전한 학생이었음을 강조했지만 "당시 학교에서 금지했던 어떤 장소를 갔다가 정학까지 받게 됐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는 이날 녹화에서 "3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가 첫 게스트로 참여한 SBS 예능프로그램 '하하몽쇼'는 오는 7월 4일 오전 10시 45분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