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코, 2분기 실적 시장예상 상회할 것"-S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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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4일 아바코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 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양태호 애널리스트는 "아바코의 2분기 매출액은 490억원으로 시장예상치인 442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이라면서 "5~6월에 대규모로 수주한 P8E+관련 장비매출이 예정보다 앞당겨 개시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특히 상대적으로 판매단가가 높은 스퍼터(Sputter) 증착 장비 비중의 확대로 영업이익률도 9%대로 상향될 것"이라며 "영업이익도 시장예상치인 37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LG디스플레이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부문의 투자계획이 앞당겨지고 있어 이에 따른 아바코의 수혜가 기대된다"면서 "3.5세대 OLED의 경우, 아바코의 생산능력이 점차 확장되고 있는만큼 하반기 OLED 봉지장비의 신규 수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양태호 애널리스트는 "아바코의 2분기 매출액은 490억원으로 시장예상치인 442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이라면서 "5~6월에 대규모로 수주한 P8E+관련 장비매출이 예정보다 앞당겨 개시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특히 상대적으로 판매단가가 높은 스퍼터(Sputter) 증착 장비 비중의 확대로 영업이익률도 9%대로 상향될 것"이라며 "영업이익도 시장예상치인 37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LG디스플레이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부문의 투자계획이 앞당겨지고 있어 이에 따른 아바코의 수혜가 기대된다"면서 "3.5세대 OLED의 경우, 아바코의 생산능력이 점차 확장되고 있는만큼 하반기 OLED 봉지장비의 신규 수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