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株, 아이패드 출시로 컨텐츠 활성화 기대-유진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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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2일 교육 업종에 대해 "아이패드의 성공적인 출시로 멀티미디어 기반의 새로운 컨텐츠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그 수혜는 웅진씽크빅이 받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미연 연구원은 "아이패드는 출시된지 59일만에 2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며 "첫 두 달 동안 3500만개 애플리케이션(앱)들이 다운로드 되는 등 성공적인 출시로 앱의 활성화가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아이패드는 단순 텍스트로 전환된 1차 e-북(전자책)을 넘어서서 멀티미디어 기반의 새로운 컨텐츠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특히 책과 교육 관련한 유료 컨텐츠의 비중은 각각 90%, 81%로 타 컨텐츠 대비 탁월한 수익성을 창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특히 e-북 중 단순히 소리와 이미지외 멀티미디어를 결합한 2차 e-북의 판매 단가는 7달러82센트로 평균 상위 25개 ASP(평균판매단가) 대비 55.5%를 웃돌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할 것"이라며 "국내에 아이패드가 출시될 경우 책과 교육, 유아용 컨텐츠가 반응이 좋을 것으로 보이며 이중 멀티미디어 기반의 2차 e-북이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그는 "웅진씽크빅은 전집과 단행본 부문 시장점유율(MS) 1위 업체로 1차 e-북뿐 아니라 멀티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아동용 교육 컨덴츠인 2차 e-북에서도 강력한 컨텐츠 업체로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김미연 연구원은 "아이패드는 출시된지 59일만에 2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며 "첫 두 달 동안 3500만개 애플리케이션(앱)들이 다운로드 되는 등 성공적인 출시로 앱의 활성화가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아이패드는 단순 텍스트로 전환된 1차 e-북(전자책)을 넘어서서 멀티미디어 기반의 새로운 컨텐츠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특히 책과 교육 관련한 유료 컨텐츠의 비중은 각각 90%, 81%로 타 컨텐츠 대비 탁월한 수익성을 창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특히 e-북 중 단순히 소리와 이미지외 멀티미디어를 결합한 2차 e-북의 판매 단가는 7달러82센트로 평균 상위 25개 ASP(평균판매단가) 대비 55.5%를 웃돌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할 것"이라며 "국내에 아이패드가 출시될 경우 책과 교육, 유아용 컨텐츠가 반응이 좋을 것으로 보이며 이중 멀티미디어 기반의 2차 e-북이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그는 "웅진씽크빅은 전집과 단행본 부문 시장점유율(MS) 1위 업체로 1차 e-북뿐 아니라 멀티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아동용 교육 컨덴츠인 2차 e-북에서도 강력한 컨텐츠 업체로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