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가 과감한 시상식 의상으로 '노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바다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회 뮤지컬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바다는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부정적인 의견이 쏟아지면서 의상이 도마위에 올랐다.

바다가 입은 화이트 드레스는 몸매 라인이 다 들어나는 의상이며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듯한 모습이 네티즌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네티즌들은 "고의적인 노출 아니냐" "좀 더 신경 쓰면 좋겠다"는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레드카펫에서 이보다 더한 노출을 하는 스타들도 있다"며 옹호하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