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 서울역 LG유플러스 타워로 사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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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암동 사옥의 퍼스널모바일(PM) 사업본부와 강남사옥의 경영지원부서는 6일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용산사옥에서 근무하는 홈솔루션(HS) 사업본부와 비즈니스솔루션(BS) 사업본부 임직원은 오는 14일 입주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타워는 지상 28층，지하 6층，연면적 1만2583평 규모로 2000여명의 임직원이 이곳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사옥은 어디서나 와이파이(무선랜)를 활용해 노트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유 · 무선통합(FMC) 서비스를 통해 휴대폰으로도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층에 인터넷TV(IPTV)를 설치,대내외 행사 등을 임직원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꾸몄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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