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I love you'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박정현이 미국의 명문 컬럼비아 대학에서 우수한 학생으로 졸업했다.

이는 7집 앨범 '10 ways to say I love you' 활동을 끝으로 1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체 졸업생의 5% 안에 드는 최우수성적을 받은 박정현은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졸업식에서 미국 국가를 부르기도 했다.

"졸업이라는 긴 작업을 끝냈으니 어느 때보다 가수에 전념할 것이라"이라고 소감을 밝힌 박정현은 오는 가을부터 가수로서의 다양한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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