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송중기가 인기작가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4월 12일 송중기가 발간한 남성 전문 뷰티북 '피부미남 프로젝트'가 교보문고가 집계한 베스트셀러 '건강부문'1위에 오른 것.

출판사 측은 "남성 피부관리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와 피부미남 대표주자이자, 남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송중기가 저자로 나섰다는 점이 호평을 얻고 있다"며 "많은 여성분들이 남자친구에게 선물하기 위해 구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의 인기와 더불어 중국, 대만 등 아시아권 여러나라에서 출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송중기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송중기는 9월 방송예정인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캐스팅 됐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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