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이 디지털 싱글 앨범 '사랑에 아파한 날들'을 오는 23일 각 온라인음원판매사이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할 디지털싱글 '사랑에 아파한 날들'은 지난 2009년 12월부터 4개월여간의 작업끝에 대중에게 선보이는 곡이다.

보통 8~10곡 정도의 곡수를 포함하는 음반작업기간이 6개월 정도임을 감안할 때 1곡의 작업시간으로는 많은시간을 투자해 완성해낸 앨범인만큼 보다 더 완성도있는 작품을 위해 노력하는 임재범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앨범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싱글곡 '사랑에 아파한 날들'이 4개월여간의 작업기간을 가진 이유는 일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윤하’와 호흡을 맞춘 듀엣곡이기 때문이다.

임재범의 지난 솔로2집에 수록되었던 곡 ‘사랑보다 깊은 상처’가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이유는 ‘듣기 좋은’ 멜로디 라인뿐만 아니라 임재범과 박정현의 호흡이 그 만큼 잘 어울렸기 때문이다.

이번 디지털 싱글 발표곡 '사랑에 아파한 날들' 또한 파트너 선정에서부터 그에 따른 멜로디 라인작업과 녹음작업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완성해낸 만큼 많은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만한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991년 솔로 데뷔 후 [비상], [너를 위해], [고해]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파워풀한 보컬과 거칠면서도 깊고 감성적인 그만의 음색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임재범은, 이번 신곡 '사랑에 아파한 날들'에서
더욱 편안하고 부드러워진 창법을 선보이며 윤하의 애절하면서도 힘있는 보컬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냈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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