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15일부터 오는 7월30일까지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개발 및 아이디어 공모전인 '2010 에코노베이션 퍼스트 페어'를 개최한다.

국내 최대 규모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 앱을 만들어 출품하는 '앱 개발 대회'와 아이디어 공모전인 '앱 아이디어 대회'로 나눠 진행한다. 앱 개발 대회는 1등 4000만원을 비롯해 총 상금이 1억원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앱 아이디어 대회는 초등학생, 중 · 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 세 개 부문이 있다. KT에코노베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고 앱 개발 대회는 오는 5월 31일까지,앱 아이디어 대회는 5월 2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