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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슈퍼볼 이어 아카데미 시상식 TV 광고



현대자동차가 슈퍼볼에 이어 7일 아카데미 시상식의 TV 중계에 광고를 내보낸다. 미국 LA 할리우드 코닥극장에서 열릴 예정인 시상식 중계에 총 8편의 광고를 쏟아부을 예정이며,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판매할 신형 '쏘나타'에 6편을 배정했다.

광고 내용은 품질과 안전성에 초점을 맞췄다. 쏘나타 광고는 대담하게 번지점프를 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비춰주면서 신규 면허를 취득한 청소년들에게 '쏘나타'가 가장 안전한 차임을 보여준다. 지난달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쏘나타'를 '최고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 선정했다는 것도 자막으로 삽입해 쏘나타의 안전성을 더욱 강조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광고도 두 편 나간다. 급브레이크 및 후방 충돌상황 연출을 통해 안전 사양을 강조하고,고급 사운드 시스템인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의 음향 효과를 들려주는 등 고급차의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현대차는 이번 8편의 광고에 '엑스파일'의 데이비드 듀코브니,'지옥의 묵시록','캐치 미 이프 유 캔'의 마틴 쉰 등 유명 할리우드 배우 7명의 목소리를 등장시켰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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