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지아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단비'팀과 함께캄보디아로 떠났다.

이지아는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작으로 단비를 택해 캄보디아 톤레샵 호수에 단비 우물 2호를 파는 여정에 동참했다.

관광지로 잘 알려진 톤레샵 호수의 끔찍한 식수 실태를 확인한 단비팀과 이지아는 충격과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우기인 4개월간 마을이 잠겨 깨끗한 식수를 얻지 못하는 현지인들을 위해 단비팀은 아프리카 잠비에 이어 우물 2호 만들기에 도전했다.

건기인 캄보디아에 10년만에 내린 큰 비 때문에 기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 고초를 겪은 단비팀의 우물 2호 만들기 성공 여부는 7일 방송되는 '일밤-단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팀 백가혜 기자 bkl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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