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f(x))의 루나가 과거 SBS '유재석의 진실게임'에 출연 당시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 연예게시판에는 2006년 SBS '진실게임'에 출연한 루나의 사진이 올라왔다.

2006년 유재석이 진행한 '진실게임' 1월 17일자 '가짜 초등학생을 찾아라' 편에 출연한 루나의 모습은 청초하고 풋풋하다. 긴생머리에 이목구비가 뚜렷한 루나는 현재와 다를 바 없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루나는 '웨이브소녀'로 등장해 가수 채연과 웨이브대결을 펼치는 등 춤솜씨로 무대를 장악했다.

네티즌들은 "떡잎부터 알아본다더니 어렸을때부터 외모, 재능 모두 뛰었다", "진실게임때와 지금모습 똑같다", "당시 방송봤던 내용이 기억난다", "풋풋한 모습이 보기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루나는 지난해 데뷔 쇼케이스에서 "2006년 SBS '진실게임'에 '웨이브소녀'로 출연한 적 있다"며 "당시 방송을 통해 캐스팅됐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