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니앨범 '로맨틱 겨울'을 발표한 김진표가 '아이욕심'을 내비췄다.

김진표는 지난 7일 SBS 파워FM에 출연해 오는 5월 태어나는 둘째 아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어 "5명의 아이를 낳고 싶은 욕심이 있다"며 "첫째 아이를 낳고 길러 보니 많이 있으면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김진표는 "다만, 집 사람(윤주련)이 절대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취자 질문 코너에 '섹스폰을 팔아서 클럽게 가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김진표는 "집에 잘 보관돼 있다. 최근 6-7년만에 케이스를 열어봤는데 마음이 짠했다"고 밝히며 패닉시절에 대해 추억헀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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