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11일 차입금상환 등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자사주 1180만주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예정금액은 2017억원이며 매각처분기간은 오는 12일부터 내년 3월 12일까지다.

회사 측은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을 통해 처분할 예정이며 매각예정금액은 이사회결의일 전날 종가를 기준으로 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