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프리미엄급 생맥주 '버드 프리미엄 생맥주'를 내놨다. '버드와이저' 본사인 ABI(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의 품질관리를 통해 130년 전통의 버드와이저 특유의 숙성 공법인 '비치우드' 방식을 활용,부드럽고 풍부한 거품과 함께 버드와이저 특유의 상쾌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오비맥주는 설명했다.

서울 강남역,홍대 앞의 생맥주 펍 등 서울 · 수도권 200여곳의 생맥주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다. 올 연말까지 판매처를 전국적으로 500여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가격은 펍 판매가를 기준으로 400㎖ 전용잔 1잔에 4000~6000원 선.국내 생맥주 시장은 전체 시장(3조3000억원)의 19%인 6200억원 수준이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