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앞으로 스팩맨캐피탈그룹이 글로웍스의 캐나다 상장에 관련된 모든 업무는 물론 해외자금 유치 역할까지 수행하게 된다.
박성훈 글로웍스 사장은 "자원전문기업들의 메카인 캐나다 토론토 증시 상장을 통해 글로웍스가 글로벌 자원전문회사로 업그레이드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캐나다 증시 상장으로 해외자금을 유치해, 해외 광산 들을 추가적으로 인수합병(M&A)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팩맨그룹은 1997년 설립된 투자회사로 리타워텍 사건으로 잘 알려진 최유신씨가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13억 달러(한화 1조6000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서 자산운용, IB(Investment Banking)업무, 인수합병(M&A)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유신 스팩맨그룹 회장은 최근 한국경제신문 자매지인 월간 '머니'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비상장회사를 인수해 싱가포르나 캐나다 증시에 상장시키는 사업을 하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스팩맨그룹은 최근 하이브리드 부품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는 네스캡의 지주회사인 네스캡아메리카를 캐나다 토론토 증시(TSX Venture Exchange)에 우회상장시키며 국내 기업 관련 투자업무를 시작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