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그룹과 하위권과의 격차가 더 벌어져 수익률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지난주에는 누적수익률 2위인 최원석 하나대투증권 삼성지점 부장이 2.43%의 수익을 올려 가장 선전했다. 그는 현재 에이스테크 인프라웨어 에프티이앤이 에피밸리 등을 보유하고 있다. 누적수익률 선두인 이순진 대신증권 대구 복현지점 차장이 1.79%의 수익률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이종훈 우리투자증권 머그클럽 책임연구원은 6% 가까이 손해를 보며 하위권으로 밀렸고,이재구 현대증권 도봉지점장은 4%가량 수익을 까먹으며 원금까지 일부 손실을 냈다. 최하위인 이상권 교보증권 송파지점 차장도 부진해 대회 탈락 위기에 처했다.

안재광 한경닷컴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