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ing Star 10th] ④ 이채영, '친언니는 안용준과 연인사이인 서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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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채영과 언니인 연기자 서승아의 본명이 독특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채영은 현재 KBS 대하사극 ‘천추태후’에서 ‘사일라’ 역으로 출연중이며, ‘스타골든벨’의 안방마님으로 활약중이다.
언니 서승아는 차기작 준비에 한창인 신예. 특히 이들 자매는 각각 본명이 이나영, 이보영으로 톱스타들의 이름과 동일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채영은 최근 가진 한경과의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한 꿈은 언니인 서승아가 먼저 꾸고 데뷔도 먼저했다”면서 “언니는 본명이 이나영이고 나는 이보영인데, 동명이인의 불편을 위해 각각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름이 현재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들이라는 점에서 많이들 관심을 가져주신다”라면서 “그러나 우리가 태어날 당시에는 이분들이 활동하고 있을 때가 아니어서 부모님이 이름을 따라 지으신 것은 아닌 것 같다”라고 웃음으로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언니 서승아는 연기자 안용준과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안용준은 MBC ‘주몽’, SBS '행복합니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