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식사를 겸해 와인 기초지식을 배울 수 있는 와인 강좌가 마련된다. 서울 서초동 와인나라아카데미는 7일부터 매주 화 · 목요일 2회씩 한 시간(낮 12시~오후 1시) 동안 총 8회에 걸쳐 와인 지식 · 매너를 강의하는 '와인&런치' 강좌를 연다.

수강인원은 16명이며 6만4000원을 내면 8회에 걸쳐 강의와 함께 런치메뉴(파스타 · 빵 · 샐러드 · 커피) 및 시음와인 2종을 맛볼 수 있다. 8000원만 내고 1회씩 수강할 수도 있다. 삼성타운 등 인근 직장인을 겨냥한 이 강좌에선 △레스토랑에서의 와인 주문법 △와인라벨 읽기 △와인 시음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문의 및 예약 (02)598-9870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