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스캔들'의 박보영이 오랜만에 사극 나들이에 나설 전망이다.

박보영은 현재 오는 5월께 방영예정인 MBC 사극 '선덕여왕'에 출연을 두고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아직 출연이 결정된 것은 아니며, 긍정적으로 검토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출연이 확정된 경우 박보영이 맡을 역할은 주인공인 '덕만공주'의 언니 '천명공주'로, 16세에 남편과 아이를 둔 인물이다.

한편, 박보영은 SBS '왕과 나'에서 폐비윤씨(구혜선) 아역인 '소화' 역으로 출연, 빼어난 연기로 주목받은 바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