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6.4% 급락…올해 첫 사이드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외국인 매도공세로 지수선물이 급락했다.
15일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10.05포인트(6.46%) 급락한 145.45으로 장을 마쳤다. 미 증시가 금융불안 부각과 소매판매 감소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150선을 밑돈 채 출발한 선물은 장중 외국인 대규모 매도 공세가 지속되며 낙폭을 확대했다. 선물은 사흘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선물가격 5% 이상 급락세가 1분이상 지속됨에 따라 올해 첫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외국인은 6924계약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16계약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7209계약 순매수했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40을 기록했다.
베이시스가 축소되며 차익 거래로는 4293억원 순매도 물량이 쏟아졌다. 비차익도 1300억원 이상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프로그램 전체로는 568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미결제약정은 9만3450계약으로 전날보다 519계약 줄었으며 거래량은 전날보다 1만6000계약 이상 증가한 32만8030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15일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10.05포인트(6.46%) 급락한 145.45으로 장을 마쳤다. 미 증시가 금융불안 부각과 소매판매 감소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150선을 밑돈 채 출발한 선물은 장중 외국인 대규모 매도 공세가 지속되며 낙폭을 확대했다. 선물은 사흘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선물가격 5% 이상 급락세가 1분이상 지속됨에 따라 올해 첫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외국인은 6924계약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16계약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7209계약 순매수했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40을 기록했다.
베이시스가 축소되며 차익 거래로는 4293억원 순매도 물량이 쏟아졌다. 비차익도 1300억원 이상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프로그램 전체로는 568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미결제약정은 9만3450계약으로 전날보다 519계약 줄었으며 거래량은 전날보다 1만6000계약 이상 증가한 32만8030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