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상장에 나선 메디톡스의 청약 첫날인 7일 일반 청약 경쟁률이 3.39 대 1로 집계됐다. 청약증거금은 8억4063만원이 모였다. 한국투자증권이 단독 주관하며 8일까지 청약이 이어진다.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메디톡스는 KAIST 출신 연구인력들이 2000년 설립한 회사로 '보톡스'와 유사한 주름살 개선제 '메디톡신'을 국내 처음으로 자체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