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배우 장쯔이(章子怡ㆍ29)가 최근 이스라엘인 남자친구와 해변에서 아찔한 애정행각을 벌인 사진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최근 중국 인터넷에 공개된 장쯔이의 사진은 총 82장으로 파파라치에 의해 공개됐다. 문제가 되고 있는 이 사진은 빨간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장쯔이가 남자친구 비비네보(43)와 해변에서 여유롭게 휴가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일부 사진에는 장쯔이가 가슴을 드러내고 수영복의 팬티를 내리고 썬텐을 하는 모습, 남자친구와의 진한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 등이 담겨 있어 일부 네티즌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장쯔이의 사진은 중국 각종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퍼져나갔으며 이를 본 네티즌들은 "국제적 망신이다"라며 강한 비난을 하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무리 해외라고는 하지만 어떻게 중국을 대표하는 여배우가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낯부끄러운 행동을 할 수 있냐" "국가적 망신이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사진 속 장쯔이의 모습이 우리가 알던 그녀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안타까워하는 시선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선 "남자친구와 휴가를 즐기는데 뭐가 문제냐"는 등의 다양한 반응도 나오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