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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주 펀드 수익률 '호조'

코스피 지수가 1000선을 회복했던 지난주 중소형 종목을 대상으로 한 펀드수익률이 급격히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펀드평가와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7일 기준으로 주간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한 펀드는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가 대거 포함됐다.

1주일간 성적이 가장 좋았던 펀드는 '미래에셋맵스 노블레스 미드캡 인덱스주식형 1CLASS-A'로 9.0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미래에셋TIGER중형가치', '유리TREX중소형가치상장지수', '유리웰스중소형인덱스주식(C/A)', '유리웰스중소형인덱스주식(C/C)' 등도 8%대의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113.06에서 1134.49로 1.92%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중소형주의 강세가 펀드수익률 상승에도 한 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연말이 다가오며 배당을 통해 수익을 얻는 배당형 주식형 펀드와 삼성그룹주에 투자하는 펀드들의 수익률도 양호하게 나타났다.

배당주펀드인 '한국셀렉트배당주식 1(C)'가 한주간 4.22%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동양모아드림삼성그룹주식 1클래스A'(4.23%), '동양모아드림삼성그룹주식 1클래스C'(4.22%),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주식 1(A)'(3.60%),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주식 2(C-e)'(3.58%) 등도 삼성화재와 삼성카드, 삼성테크윈 등의 상대적으로 강세로 수익률 TOP10에 올랐다.

한편 국내주식형펀드는 하루 지수등락폭이 100포인트 가까이 넘나드는 등 변동성이 커지면서 제대로 대응을 못해 같은 기간 -0.39%의 손실률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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