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장중 320P를 회복했다. 거래일 기준으로는 7일 만에 320P를 넘어섰다.

3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09% 오른 320.64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기관투자자들만 순매도 하고 있다.

같은 시각 개인이 52억원, 외국인이 31억원을 각각 순매수 중인 반면 기관은 5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다.

NHN(시총비중 1위)과 SK브로드밴드(2위)가 각각 3% 이상 주가상승률을 유지하고 있고, 태웅(3위)은 전거래일 대비 14% 이상 급등하고 있다.

셀트리온(5위)과 태광(8위)은 전거래일에 비해 8.61%와 11.49% 급등한 6560원과 2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