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장을 0.53%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던 일본 증시가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이날 2시 33분(한국시간) 현재 3.32% 상승한 8982.24를 기록중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증시 폭락으로 많은 종목들이 실적에 비해 저평가됐다며, 기업 실적이 전문가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시장 기대감에 일본 증시가 2거래일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2.04% 상승한 1204.7을 기록중이며,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0.2%로 하락폭을 줄이며 상승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만5000대를 회복했다. 631.7포인트(4.34%) 올라 1만5185.91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4931.84로 0.85%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