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타짜'에서 평경장(임현식 분) 딸역의 이소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월30일 방송된 '타짜' 5회에 평경장의 딸 유라로 출연한 이소정이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타짜' 방송에서는 고니(장혁 분)와 고광열(손현주 분)이 사기도박을 하다 들통이 나자 '전설의 고수' 평경장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이때 이 모습을 지켜보던 진짜 평경장(임현식 분)이 어이가 없어 기막혀했다.

고니와 고광열은 진짜 평경장을 뒤늦게 알아보고 평경장을 쫓아가 제자로 받아달라고 한다. 그러나 이들의 요청을 거절한 평경장은 "저 여자를 데리고 오라"며 한 여자에게 접근하게 만들다. 평경장이 지목한 그 여자에게 접근했다 이들은 봉변을 당하고 말았다.

시청자들은 평경장이 데리고 오라고 했던 그 여자가 바로 평경장의 딸 유라라는 사실을 알고 평경장의 딸로 출연한 이소정이 누구인지 궁금해하고 있다.

'타짜'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소정 이쁘네요" "이소정은 진짜 청순하게 생겼다" "이소정 내일 기사 뜨겠다" "어디서 본거 같은데 어디나왔나요? 낯이 익네요" "왠지 장혁을 좋아하게 될 것같은 캐릭턴데 앞으로 많이 나왔으면"이라며 '평경장 딸' 역으로 출연한 이소정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소정은 키 177cm의 8등신 몸매의 소유자로 캐논, KTF, 현대카드 등의 광고 CF를 통해서 얼굴을 알려 왔다.
한편 앞으로 고니와 광열은 평경장의 집에 머물며 '타짜' 기술을 배우게 되며 평경장의 딸 유라와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