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한 연구원은 "최근 국내 GDP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경기선행지수의 경우 8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올해 5월부터 본격화된 성장주 대비 가치주의 상대적인 강세는 좀 더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가치주 스타일 중에서 올 하반기 순이익 성장이 예상되고 배당수익률도 매력적인 종목을 뽑았다.
대형주 중에서는 S-Oil, GS, 부산은행, 대구은행이 중소형주 중에서는 한전KPS, 대교, 에스에프에이, 경남기업, 삼양제넥스, 동양기전, 삼호, 피앤텔, 텔코웨어가 선정됐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