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야구 한국대표팀이 이번에도 긴장되는 경기를 펼치고 있다.
5번째 대만전을 치루고 있는 한국 대표팀은 9대 8로 한 점 앞선채 7회를 마쳤다.
한국팀은 7회초 강민호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7회말 투수 한기주는 무사 상태에 주자를 3루로 보내 손에 땀을 쥐게했으나 스트라이크 아웃으로 2아웃을 만들었다. 5회부터 나와 2와 1/3 이닝을 던진 한기주는 권혁과 교체했다.
권혁은 집중력을 발휘해 스트라이크 아웃을 추가해 실점없이 7회를 끝냈다.
한국은 현재 쿠바, 일본, 미국과 함께 유력한 4강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화보] 한국야구 "오늘 대만전 感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