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이트의 주희의 '머라이어캐리 따라잡기' UCC가 화제가 되고 있다. 에이트의 보컬 주희가 머라이어캐리의 'touch my boby' 따라잡기에 도전했다.
비키니 차림의 주희는 카메라 앞에서 쭈뼛쭈뼛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touch my boby' 간주가 나오자 이내 자신감을 얻어 노래를 불렀다.
주희는 머라이어캐리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처럼 표정과 제스처를 훌륭히 연출해냈다. 또한 노래도 훌륭히 소화해내 네티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에이트의 멤버 찬이는 블로그를 통해 "영상에 깔려있는 코러스 역시 주희가 직접 녹음한 것이다. 자화자찬 같지만, 머라이어 캐리 목소리인 줄 착각할 정도였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머라이어캐리만큼 노래도 잘 한다", "외모, 가창력 모두 손색이 없다", "노래 분위기를 잘 살린거 같다" 등의 평가를 했다.
또한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OST 잘 듣고 있다", "앞으로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는 응원의 글도 적지 않았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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