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6000원(0.81%) 떨어진 73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출회되며 나흘 만에 숨고르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반면 하이닉스(0.7%)와 LG디스플레이(2.4%), LG전자(0.6%), 삼성전기(0.3%) 등 다른 IT주들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POSCO와 현대중공업도 1~2%대의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고, 현대차와 우리금융, LG, KT 등도 상승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국민은행과 신한지주, 한국전력, SK텔레콤은 약세권에 머물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