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외국인들의 '사자'가 확대되면서 프로그램이 순매수로 돌아서고 있다.

10일 오후 2시3분 현재 외국인 투자자들은 선물 시장에서 3348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도 417계약 '사자'를 기록하고 있으나 기관은 3984계약 매도 우위다.

외국인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선물 시장의 낙폭이 줄어들고 있고, 시장베이시스도 다소 개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오전 한때 1200억원이 넘는 순매도를 기록했던 프로그램 매매가 685억원 매수 우위로 돌아서고 있다. 차익거래로 591억원, 비차익거래로 93억원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