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에 소녀시대 윤아가 카메오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윤아는 집에서 가출해 노숙을 하다가 다른 주연 노숙자와 시비가 붙어 경찰서에 끌려온 미애 역할을 맡아 리얼한 눈물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윤아는 20년 내공의 베테랑 연기자 배종옥과 함께 연기호흡을 맞춰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윤아 나온다길래 기대 갖고 지켜봤는데 기대 이상이다" "충분히 흡입력 있는 배우로 기대해 봐도 될 것 같다"는 등의 글을 남기며 윤아의 연기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윤아는 5일에 이어 6일까지 '천하일색 박정금'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KBS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의 후속작인 '너는 내운명'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자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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