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니콘과 계약 연장에 합의, 모델로서의 왕성한 활동을 이어간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13일 “가수 비가 ㈜니콘이미징코리아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지난 2월 초, 캄보디아에서의 광고 촬영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최근 <닌자 어쌔신, Ninja Assassin(감독 제임스 맥테이그, 제작 워쇼스키&조엘 실버)>의 촬영을 위해 베를린으로 출국한 비는 출국 전 한국에서의 바쁜 일정 중에도 폭염과 열대야의 나라 캄보디아로 날아가 촬영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인도편>에 이어 이번에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를 배경으로 비의 신비로운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팬들의 큰 반응이 예상되고 있다.
니콘 쿨픽스 광고는 4월 초 온에어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