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38)가 오는 4월 6일로 결혼 날짜를 확정지었다.
박명수의 소속사 측은 12일 "애초 30일 결혼식을 올리려고 계획했으나 예식장 대관 문제 등으로 결혼 날짜를 4월6일로 미뤘다"며 "다만 구체적인 결혼식 시간과 예식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결혼식 주례는 주철환 OBS경인TV 사장이 맡을 예정이며 MBC '무한도전'에 함께 출연중인 유재석이 사회로 나선다.
박명수와 예비신부 한 모씨는 지난 2006년 여름부터 사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모씨는 현재 피부과 의사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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