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스타' 장서진이 일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

현재 5300만명의 가입자를 가지고 있는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도코모 인터넷 서비스를 3월 15일 런칭하는 것.

'차세대 한류스타 장서진 다이어리'라는 타이틀 제작되는 이 서비스에는 장서진의 동영상과 포토, 근황을 일본 팬들에게 전하게 될 예정이다.

장서진소속사 토비스미디어 이성진 대표는 "장서진이 직접 근황을 전하고 일본팬들의 메세지에 응답하면서 일본 팬들과 쌍방향 커뮤니티를 구현할 수 있어 일본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일본 측 담당자는 "한류스타에 대한 높은 관심속에서 좀더 친근하게 성장성 있는 스타와 소통하고 싶어 하는 팬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장서진 다이어리'를 기획했고, 장서진의 이미지에 대한 일본 여성팬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장서진은 183cm의 큰키와 귀공자풍의 외모로 한때 '한가인 동생'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으며 삼성에버랜드, 피자헛, CASS 등의 광고에 출연하며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