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식, 3년만에 스크린 복귀한다 ‥차기 작품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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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먹이 운다> 이후 차기 작품 선정에 고심해 온 배우 최민식이 영화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 출연을 최종 결정했다.
영화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가제)은 <새는 폐곡선을 그린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 땅의 소녀와> 등을 통해 세계 유수의 국제영화제에 여러 차례 초청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전수일 감독의 신작.
공장에서 사고로 사망한 한 네팔 노동자의 유골을 그의 가족에게 전해주고자 히말라야 고산마을을 찾아간 ‘최(최민식 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국내 다수 영화의 영화음악을 작곡했고, 특히 <엽기적인 그녀 – I Believe>를 통해 아시아에서도 이미 유명한 김형석 음악감독이 최민식과 전수일 감독의 야심찬 프로젝트에 전격 합류했다.
영화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가제)은 2004 칸 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에 빛나는 세계가 인정한 배우 최민식, <내 안에 부는 바람> <검은 땅의 소녀와> 등 칸과 베니스가 주목한 감독 전수일 그리고 아시아 최고 음악감독 김형석의 만남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최민식의 차기 작품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가제)은 2월부터 네팔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