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의 첫 단독 진행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는 라이프스타일채널 올리브(O’live)의 <2008드림프로젝트,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이 그 베일을 벗는다.

<2008드림프로젝트,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은 영화배우, 모델, 요리사, 패션디자이너, 아나운서 등 여자들이 선망하는 12가지 직업군을 향한 일반인 도전자들의 도전과 경쟁을 그린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꿈꿔오던 직업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파격적인 꿈 지원금 1천만원이 지급될 예정.

첫 달의 도전 직업군은 영화배우. 지난해 12월10일부터 23일까지 올리브 홈페이지와 싸이월드를 통해 응모한 총 671명의 도전자 중에서 100:1에 가까운 경쟁을 뚫고 1차 선발된 7명의 도전자가 첫 방송에서 경합을 벌인다.

심사위원들은 영화감독 변영주, 영화배우 송옥숙, 세종대 영화예술과 교수 김태훈, 연기전문 트레이너 허용호, 영화평론가 강유정 등 문화계 베테랑들.

앞으로 이어질 2~3회에서는 선배연기자이자 심사위원인 송옥숙 외 연기 트레이너, 영화감독 등 전문가들이 도전자들을 트레이닝하는 과정과 공연무대와 촬영현장에 직접 투입돼 강도 높은 미션을 수행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소개될 예정이다.

올리브는 2월과 3월 직업군인 모델과 요리사 지원자를 홈페이지와 싸이월드 홈2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매달 2~300명의 시청자를 초청해 성공한 커리어우먼의 노하우를 듣는 클래스도 열 계획이다.

<2008드림프로젝트,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은 오는 24일 목요일 밤11시 첫방송 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