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 문소리 김정은 김지영등의 열연으로 관객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개봉 11일만에 전국관객 170만명을 돌파한것.

외화에 주눅들었던 한국영화가 한층 힘을 얻어가고 있는 가운데 성숙해진 모습으로 스크린에 돌아온 김하늘과 댄디한 매력의 쿨가이 윤계상이 실제 같은 커플 연기로 관심을 집중시키는 영화 <6년째 연애중>이 설 관객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영화는 이제껏 스크린에서 수없이 보아왔던 과장된 사랑이야기가 아닌 때론 지겹게 다투기도 하고, 상대방 몰래 한눈도 팔아 보고, 상처도 주고 받으면서 아픈 만큼 성숙해지는(?) 리얼한 연애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남들 이야기가 아닌 바로 우리들의 연애담을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영화 <6년째 연애중>은 2008년 지금, 대한민국의 연애 트랜드로 떠오르며 대한민국의 모든 연인들과 로맨틱한 연애를 꿈꾸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짧게 해 본 것들은 모르는 연애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줄 것으로 보인다.

실제 동갑내기 커플이기도 한 김하늘과 윤계상의 찰떡 호흡이 기대되는 가운데, 속 깊은 연애를 제대로 보여주며 2008년 초절정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6년째 연애중>은 2월 5일 개봉한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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