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7일 이후 외국인은 17일 현재까지 선물 1만6248계약 순매도했다.
이 증권사 박문서 연구원은 "이같은 외국인 선물 매도는 미 신용 경색과 국내 수급불안 강화에 의한 조정을 의식한 매매로 판단된다"며 "과거의 경험적인 사례를 고려할 때 외국인의 차익실현이 본격화되는 시점(활발한 환매수 시점)과 반등 시점이 맞물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27분 현재 지수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1728계약 순매도하며 사흘 연속 매도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 매도로 이시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3.00P 하락한 216.00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