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GA투어 2008시즌 두 번째 대회인 소니오픈(총상금 530만달러)에서 '탱크' 최경주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최경주는 통산 7승을 거둔 것이다.

최경주(38ㆍ나이키골프)는 11일(한국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CC(파70)에서 시작된 이 대회에서 첫날 선두에 나서더니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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