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호씨가 레드캡투어의 지분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씨 및 특별관계자는 4일 지분이 종전 56.94%에서 61.59%로 늘어나게 됐다고 공시했다.

구씨는 지난 10월 4차례에 걸쳐 장내매수로 6만5000주(0.74%)를 취득했고, 범한판토스는 지난 12월부터 이번달까지 꾸준히 장내매수하면서 24만5472주(2.81%)를 추가했다. 이 밖에도 여성구, 심재혁 씨 등 특별관계인이 각각 3432주, 2000주씩을 장내매수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