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 LIG화재보험의 정규리그 두번째 맞대결 경기에서 남자친구 김요한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장예원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김요한은 후보로 나와 경기 틈틈이 몸을 풀었지만 2,3세트에서 교체 투입돼 1분도 뛰지 못하고 벤치로 돌아간 뒤 4세트 9대 10의 상황에서 엄창섭과 교체 투입됐지만 결국 득점 없이 물러났다.
김요한과 장예원은 2005년 한 모임에서 만나 3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키워오고 있으며 연상연하의 커플답게 장예원은 김요한의 경기를 꼭 챙겨 응원하며 살뜰히 챙겨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예원은 영화 '두사부일체'를 비롯해 '폰'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등의 영화는 물론이고 다수의 CF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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