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여친 혜진은 '놀러와'의 김원희처럼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

'커프의 훈남' 이선균이 여자친구인 배우 전혜진에게 방송을 통해 사랑을 고백했다.

이선균은 최근 MBC '놀러와' 녹화에서 4년간 만남을 이어온 여자친구인 전혜진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선균은 23일 방송예정인 방송 녹화에서 "여자친구 전혜진은 '놀러와'의 김원희처럼 털털한 성격"이라고 소개했다.

이선균의 여자친구인 전혜진은 지난 5월에 종방한 캐이블방송 tvN의 '로맨스 헌터'에서 '안남희'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이선균은 전혜진과 처음에 팬과 배우 사이로 만났으며 이선균이 연예계 데뷔 전부터 연극배우로 활약하고 있던 전혜진의 열혈팬이었다고 전했다.

이선균은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시절 전혜진의 열혈팬이었는데 친구가 전혜진이 속한 극단에 들어가게 된 후 우연히 함께 술자리를 갖고 친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재석과 김원희가 진행하는 MBC '놀러와'의 '방석토크 오~ 예스'에서 이선균은 여친인 전혜진에게 영상편지를 찍어 부러움을 샀다.

이날 이선균은 전혜진에게 "우리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예쁘게 만나자"며 영상편지를 보냈다.

한편, 23일 방송예정인 '놀러와'에는 이선균과 절친한 친구인 '왕과 나'의 오만석이 함께 출연해 '만석'이라는 이름 때문에 겪은 슬픈 추억들에 대해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