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대표 장순호)는 천연가스 설비의 안전성과 공급 신뢰성 확보를 위해 1993년 설립된 천연가스 설비 전문기술 서비스 회사다.

평택 인천 통영의 생산기지 설비와 서울 경인 등 전국 8개 사업장에서 약 2700㎞에 이르는 주배관망과 175개 공급관리소에 대한 책임정비 및 예방점검을 완벽하게 수행,안전사고 '제로'화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고 2005년에는 산업자원부 산하기관 고객만족도 1위 기업에 뽑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액화천연가스(LNG)저장탱크 설계능력을 보유한 미국 일본 영국 등 5개국 9개 기업 가운데 하나다.

특히 LNG저장탱크 설계능력은 기술이전을 꺼리는 고부가가치 창출 기술이다.

1999년 영국회사와 전략제휴를 통해 기술이전을 받고 자체 연구를 통해 LNG저장탱크 설계 국산화에 성공했다.

현재 한국가스공사,GS칼텍스 등으로부터 20여개의 LNG탱크기지를 설계,수행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추진 중인 (L)CNG충전소,신재생에너지 등의 사업확장을 통해 새로운 블루오션 개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