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대표 김상갑)은 2001년 4월 한국전력에서 분사해 하동화력을 주력발전소로 신인천 부산 영남 남제주 한림 등 6개 화력발전소와 청평양수,한경풍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총 발전설비 용량은 7751㎿로 국내 발전용량의 약 12%를 담당하고 있다.

내실 경영 및 경영효율화를 통해 지난해 3조3083억원의 매출을 올려 207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외형성장과 함께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혁신모델 'V-KOSPO'를 전사적으로 추진,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기업 최초로 한국경영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경영역량을 높이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적극 나서 전력회사 최초로 2004년 제주도 한경면에 6㎿ 풍력발전기를 설치했으며 추가로 한경 2단계 15㎿,제주성산풍력 20㎿,태백풍력 20㎿를 건설 중이다.

지역사회봉사 활동 및 중소기업과 협력을 통한 '윈-윈'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변화혁신 추구,기업가치 제고,경영자원 최적운영,고객존중 경영을 4대 실천전략으로 삼아 2011년 매출 5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